[IT개념]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- 애자일(Agile)

애자일(Agile)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,
초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강조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.
 

💎 개념

애자일 방법론은 전통적인 워터폴 방식과 달리,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접근을 채택합니다.
이는 초기에 정확하고 상세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기보다는, 변화에 대응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출시하는 방식을 지향합니다.
주요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:

1. 고객 만족을 최우선: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합니다.
2. 반복적인 개발: 짧은 개발 주기(일반적으로 1-4주)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테스트합니다.
3. 자기 조직 팀: 개발 팀이 자율적으로 일하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합니다.
4. 변화에 대응: 요구 사항이나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.

💎 특징

애자일 방법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:

1. 스크럼(Scrum):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애자일 방법론 중 하나로, 짧은 개발 주기를 갖고 일하는 개발 팀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. 스프린트(Sprint)라 불리는 고정된 기간 동안 기능을 개발하고 검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2. 칸반(Kanban): 작업의 시각적 관리를 통해 팀이 최적화된 업무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론입니다.
   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칸반 보드를 사용합니다.
3. 익스트림 프로그래밍(Extreme Programming, XP): 고객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과 테스트 주도 개발(Test-driven development, TDD)을 중시하는 방법론으로, 개발 과정에서 품질을 유지하고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💎 예시

실제로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한 예시로는 다음과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:

• 스포티파이(Spotify): 스크럼과 칸반 방법론을 적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 과정을 최적화했습니다.
• 테슬라(Tesla): 익스트림 프로그래밍(XP)을 채택하여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신속한 개발과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습니다.

이처럼 애자일은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어 빠른 시장 반응과 품질 향상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.
 

Q. 그렇다면, 개발자들이 "애자일하게 해결해야하는데" 라고 할 때의 애지일의 뜻은 무엇일까요 ?

1.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: 문제나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. 애자일 방법론은 변화에 대응하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,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신속하게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합니다.
2.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서 일해야 한다: 애자일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중심에 두고 개발을 진행하는 방법론이기 때문에, "애자일하게 해결해야 한다"는 맥락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뜻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
3. 반복적인 개발과 검토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: 애자일 방법론에서는 짧은 주기로 반복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, 주기마다 결과물을 검토하며 피드백을 반영합니다. 따라서 "애자일하게 해결해야 한다"는 맥락에서는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진행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조정해야 한다는 뜻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

이와 같은 맥락에서 "애자일하게 해결해야한다"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,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해야 한다는 강조를 담고 있습니다.

 

⚡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

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: 전통적인(워터폴) 방법론과 경량(애자일 등) 방법론입니다. 여기서는 각 범주에서 유명한 개념들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.

1. 전통적인(워터폴) 방법론

1. 워터폴(Waterfall):
   • 초기에 개발 생명 주기의 각 단계가 선형적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. 요구 분석, 설계, 개발, 테스트, 유지 보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. 각 단계가 완료되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.
2. V-모델(V-Model):
   • 워터폴 방식의 확장으로, 개발 단계와 테스트 단계를 강조하여 연결된 구조로 보여줍니다. 각 개발 단계가 대응하는 검증 단계를 가지고 있어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

2. 경량(애자일 등) 방법론

1. 스크럼(Scrum):
   •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애자일 방법론으로, 짧은 개발 주기인 스프린트(Sprint)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반복적이고 점진적으로 개발합니다. 스크럼 팀은 자율적으로 일하며, 매 스프린트는 기능을 완성하고 검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.
2. 칸반(Kanban):
   • 작업을 시각적으로 관리하고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는 방법론입니다. 작업이 칸반 보드를 통해 다양한 상태를 거쳐 진행되며, 이는 팀이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습니다.
3. 익스트림 프로그래밍(XP, Extreme Programming):
   •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 주도 개발(Test-driven development, TDD), 짝 프로그래밍(Pair programming) 등의 기술적 실천 방법을 채택하여 품질을 높이고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출시하는 방법론입니다.
4. 리스크 기반 애자일(Risk-driven Agile):
   •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법론입니다. 주요한 리스크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젝트 일정과 예산을 관리하며, 불확실성을 최소화합니다.

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은 다양한 변형과 혼합 방법론이 존재하며, 각 조직의 필요와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방법론을 선택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